김현숙
작성일 20-01-08 23:10
조회 14,25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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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할 틈도 없이 서로가 어디서 왔는지 몇살인지 서열 정리하더니 금새 친한 친구처럼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 낯설지도 않은지 매일 보는 선생님처럼 금새 다가와 선생님 선생님 하는 것을 보니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도 없는 것 처럼 보이네요.
어른들은 금새 친해지기 어려운데..순순한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1일차 함께 밥을 먹으면서 3박4일 한 지붕 한 가족이 되었구요..^^
합동화 그리기로 또 다른 하나가 되었네요.
미션 빨리 끝내고 선생님 회의 다녀오는 동안에도 함께 정한 약속을 지키고 방에 기다려주었으니 한 밤에 야식 파티는 당연한것이라 생각이 드네요..ㅎㅎ
야식 파티까지 끝내고~~
스파이게임에 밤을 새겠다하고 놀고 있네요..
금새 재울 생각이지만 진짜 잠을 청 할지 의문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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