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올해로 3회를 맞는 다문화 인식개선 인성예술 프로젝트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이사장 임정희)이 다문화 가정 자녀 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미리미리 크리스마스’를 슬로건으로 낸 이번 바자회는 성주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11월19일 이화여대 ECC극장을 시작으로 11월30일 성주그룹빌딩 대강당에서 2차 바자회를 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며, MCM 핸드백, 백팩, 지갑, 운동화, 의류, 선글라스 등 기증물품을 60~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청소년들이 합창활동을 매개로 7개월간 함께 어울림을 유도해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국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문화 인식개선 인성예술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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