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허들링청소년합창단 추진위원회 유중근 회장(경원문화재단 이사장)과 최영은 부회장(인하대 교수), 임정희 추진위원장((사)밝은청소년 이사장), 백경희 고문((사)밝은청소년 이사), 심은숙 제작 및 진행감독((사)밝은청소년 사무총장) 등이 경기도 여주에 있는 ‘여주여자중학교’를 격려차 방문했다.
‘여주여자중학교’의 ‘여중의 전설’팀 총 14명은 현재 허들링청소년합창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담당 지도자인 채용기 선생님의 지휘 하에 열띤 연습 중이다. 허들링청소년합창단 추진위원회 방문 시에도 열심히 연습한 ‘허들링송’ 등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주여자중학교’ 방태호 교장은 음악선생님 출신으로 학생들 등, 하교시 직접 색소폰을 불어주기도 하고 쉬는 시간에 일본어를 가르쳐 주는 등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러한 애정이 본 행사 참여에도 그대로 드러나 추진위원회 방문 축하 현수막과 다과 등을 준비하는 등 교감 최태환 이하 예체육교육부 교사들의 열띤 환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심은숙 감독(제작 및 진행)의 지휘 하에 ‘허들링송’을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진위원회는 합창 연습에 유용한 팁과 ‘합창단 주인공이 학생 여러분임을 잊지 말라’는 격려의 당부도 함께 전했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오는 12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2월 30일 공연을 위해 400여명의 참가자 학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연습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