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넥슨지티·넥슨레드, 임직원 기부금으로 ‘제3회 허들링 청소년 합창 축제’ 지원
허들링TV작성일 19-11-05 14:39조회 15,478 회댓글 0 건
2015년부터 성남시 ‘중탑지역아동센터’도 꾸준히 후원
넥슨지티·넥슨레드가 사단법인밝은청소년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주관하는 ‘제3회 허들링 청소년 합창 축제’를 후원한다.
넥슨지티와 넥슨레드는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행사경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하고 5일 협약식을 가졌다.
허들링은 펭귄이 혹한을 이기기 위해 몸을 붙이며 체온을 유지하는 행위로 다문화, 비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허들링 청소년 합창 축제는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국내외 다문화, 비다문화 청소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전국 24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 250여명이 중창팀을 이뤄 참가한다.
선정된 25개 팀은 6개월 이상 연습과 순회교육으로 합창을 준비하고 내년 1월 이화여대에서 3박 4일의 합숙 캠프로 최종 점검 시간을 갖는다. 모두가 함께 하는 합창 축제는 내년 1월 11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넥슨지티·넥슨레드는 2015년 5월부터 성남시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양사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기증을 시작으로 문화행사 체험과 센터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컴퓨터는 회사가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 후원금은 전액 넥슨지티와 넥슨레드 임직원의 기부금이다. 임직원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사내 복지, 편의시설을 이용한 돈이 모두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형태다.
넥슨지티·넥슨레드는 5년에 걸쳐 중탑지역아동센터에 ▲브릭 놀이방 및 교육 시설 조성 ▲푸드트럭 후원(매년 봄·여름·가블 3회) ▲6학년 제주도 졸업 여행 2박 3일 지원 ▲예비중학생 졸업식 및 신입생 환영회 ▲새 학기, 어린이날 선물 구입 지원 ▲문화(에버랜드, 난타공연, 마술공연, 스키장 방문) 및 학습(제빵교육, 요리교실, 그림, 공예) 체험 활동 ▲교육·놀이 물품구입 ▲인성교육 및 성교육 실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달란트 시장 ▲체육 프로그램 ▲자원 봉사활동 ▲넥슨 회사 견학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