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는 노래를 좋아해서 합창단을 시작했고 5년째 단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업이 늘어나는 시기가 되면서 엄마 욕심에 합창단을 내려 놓으라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노래를 통해 화합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가는 일이 본인을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모른다구요.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건 언제나 따뜻하게 아이들을 대해주시고 소통과 화합을 가르쳐주신 박나영 지휘자님과 최진우 지휘자님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시화에게 허들링키즈2기라는 도전을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신 정미심 안무가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많은 언니들과 친구들 동생들을 만나 멋진 하모니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3~4개월 허들링 합창축제를 준비하면서 아이들 간식까지 손수 챙겨주신 사무총장님과 언니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 ~ 아이들 더울까봐 셔틀버스까지 신경써주시고 좋은 환경과 시설에서 사랑, 열정 화합... 모든것이 가능하게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게 수고하신 많은 손길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응원과 격려를 해 주신 허길 선생님과 허팀안무선생님! 연습할 때 늘 함께 해 주셔서 힘이 됐다고 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닮샘~ 아이들과 소통하며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401호 친구들~ 금방 친해지고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고 그립고 보고 싶다고하네요.
무대에 오르기 전 박나영 선생님께서 해 주신 말씀을 기억 했다고 합니다. 틀리더라도 열심히 하면 관객도 느낀다고 힘을 실어주셔서 더 자신있게 할 수 있었다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과 제2회 허들링합창축제에 함께 한 친구들이 있어서 모든게 가능 했다고 생각합니다. 3박4일 동안 배려와 화합을 배우며 사랑의 감동의 무대를 선물해준 아이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